영양군, 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개장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 야외물놀이장이 개장됐다. 영양군제공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활력소가 되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영양 선바위관광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물놀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지친 어린이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준비됐다.

또 물놀이장은 소방서와 협조하여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차 호스로 물 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12시, 오후 1시~ 5시30분으로 나누었다.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쳤던 군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하였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세우고 인명 구조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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