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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전경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217억 7천444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22억 9천114만원 대비 94억 8천330만원(77.2%)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기초학력 회복,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것이 영양교육청의 설명이다.
특히, 교직원들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립관사 신축사업(41세대) 68억 1천964만원,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개선사업비 13억 7천106원,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내진보강공사비 5억 원 4천703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 안전한 실내 체육 공간확보를 위해 석보초등학교(7억) 및 수비중·고등학교(15억)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사업을 신청, 예산을 확보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력 회복 및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면서 "안전한 학습환경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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