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경북지역본부, 청도지역 고령 농업인·취약계층에 농축산물꾸러미 지원

지난 12일 금동명 NH농협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정재열 청도군 행정복지국장, 김진성 농협청도군지부장, <사>고향주부모임 강정미 경북도회장, 군청 관계자들이 참가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청도군을 방문해 '안전여름나기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 방학 중 식사 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조손가정을 위해 농협쌀, 삼계탕, 곰탕, 두유, 참치캔 등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꾸러미 100개(65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도농상생범국민운동본부와 경북농협,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청도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금동명 NH농협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정재열 청도군 행정복지국장, 김진성 농협청도군지부장, <사>고향주부모임 강정미 경북도회장,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동명 본부장은 "최근 지속된 여름철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께 농산물 꾸러미가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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