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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내 보호수인 300년 수령의 회화나무(왼쪽)가 지난 13일 많은 비와 함께 순간 시속 30㎞ 안팎의 강한 바람을 맞아 맞은편 소봉고택 담장을 무너뜨린 채 쓰러져 있다. 나흘 만인 17일 찾은 보호수 터에서는 수령 300년 넘는 회화나무를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강승규기자·대구 달성군 제공〉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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