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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병조, 김윤경, 장은주. |
유난히 무덥고 습했던 올해 여름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 때문에 폭염과 폭우가 잇따랐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정들었던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를 들을 때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기쁜 뉴스를 더 많이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9월과 10월 두 달간 문화산책을 함께할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월요일에는 성병조 수필가, 화요일에는 김윤경 화가(문화예술공간 리알티 대표)가 글을 싣습니다. 수요일에는 장은주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목요일에는 곽소영 프란츠클래식 대표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새 필진과 함께할 문화산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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