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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풍 영향으로 불어난 강물에 통제된 대구 신천동로

2022-09-06 11:10
[포토뉴스] 태풍 영향으로 불어난 강물에 통제된 대구 신천동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오전 4시 49분쯤 대구 신천동로 출입이 통제됐다. 오전 8시 현재 우려하던 침수 상황은 없었지만 강물이 가득 불어난 모습이다. 이남영 기자
[포토뉴스] 태풍 영향으로 불어난 강물에 통제된 대구 신천동로
오전 8시 30분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신천동로가 통제된 가운데 주차장 임시 폐쇄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남영 기자

6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도청교 인근 신천동로. 힌남노의 영향으로 신천동로 진입이 제한되면서 신천동로 위는 운행되는 차 없이 텅 비어있었다. 평소에는 인근 산책로에서 운동하는 시민도 여럿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날 오전 신천동로를 포함해 수성구 가천 잠수교, 동구 오목 잠수교, 금강 잠수교 등 대구 곳곳에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불어난 신천을 보며 인근 주민은 놀란 듯한 모습이었다.

시민 A(76)씨는 "인근에 거주하는데 불어난 신천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 새벽에는 강물이 살짝 넘쳤는지 산책로 곳곳에 쓰레기가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며 "혹시나 오늘 오전에 또다시 비가 많이 내려 강물이 범람할까 걱정도 된다"고 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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