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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단독주택 불…1명 부상, 6명 자력 대피

2022-09-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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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1명이 화상을 입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33분쯤 달성군 화원읍 옥터길(설화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70대)씨가 등과 목, 양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층에서 화재를 목격한 또 다른 1명과 1층 거주자 5명 등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재산 피해는 2천937만원(소방서 추산) 발생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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