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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1명이 화상을 입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33분쯤 달성군 화원읍 옥터길(설화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70대)씨가 등과 목, 양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층에서 화재를 목격한 또 다른 1명과 1층 거주자 5명 등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재산 피해는 2천937만원(소방서 추산) 발생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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