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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태오 인스타그램 |
강태오는 오늘(20일) 충청북도 진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하루 전날인 19일 강태오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란 글로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 두장에서 강태오는 짧게 자른 머리카락이 어색한지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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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강태오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모자를 쓴채 심란한 듯 휴대폰을 보고 있다. 특히 짧게 자른 머리에도 굴욕없는 훈훈한 꽃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로 데뷔 했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꽃' '최고의 연인' '당신은 너무합니다' '그남자 오수'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녹두전'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의 연인 이준호 역을 완벽 소화해 '섭섭남'데뷔 9년 만에 대세 인기를 누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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