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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형래 "승무원 음주 과징금 4억8천만원, 12시간 전 금주 원칙"

2022-09-26 09:31
승무원.jpg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영상 캡처
'당나귀 귀'에서 승무원들의 엄청난 음주 과징금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항공사 부문장 김형래와 승무원들의 괌 비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국제선 스케줄이 잡힌 김형래는 "코로나19 때문에 음주 측정을 안 했는데 이제 측정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걸리면 과징금이 얼마인지 아냐. 4억 8천만 원 시작"일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놀라는 MC들의 반응에 김형래는 "저희가 (측정) 하는데 걸리면 비행만 배제되지만 국토부 직원들이 불시로 할 때가 있다. 그때 과징금을 낸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페셜 MC 문경은은 전날 저녁 많이 먹었을 경우 어떡하냐고 질문했고 김형래는 "그래서 12시간 전 금주(가 원칙)"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앞서 9월11일 객실승무원이 음주단속에 적발된 항공사에 과징금 2억 천만 원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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