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비장애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몸짓
룩스빛 세상에서 나비처럼 나는 꿈을 꾸는 장애인무용수
시각장애인 무용단 '룩스빛 아트컴퍼니'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4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제 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룩스빛 아트컴퍼니'는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과 그들을 돕는 비장애인 무용수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무용단이다. 김자형 단장은 "시각 장애인 무용수는 평범한 사람보다 수십 배의 노력을 해야 한 가지 동작을 완성할 수 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단원들의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뜨겁다" 고 말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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