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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사전예약, 가격·통신3사 혜택은?

2022-09-30 10:50

 

애플.jpg
애플

통신3사가 아이폰14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경품·퀵서비스 등 판촉 경쟁에 나섰다.

애플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신작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14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30일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통신 3사는 오전 배송이나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우며 아이폰 판매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1차 사전예약자 중 선착순 5000명에게 10월 7일 오전 8시 바로 예약한 단말을 수령할 수 있는 ‘모닝픽’, 오전 중 퀵 배송을 받아 볼 수 있는 ‘모닝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T다이렉트샵 사전 예약·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50명), 정품 케이스(900명), 애플 정품 액세서리 1만 원 할인 쿠폰(2천50명)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존 하나카드 고객은 새로운 카드를 발급할 필요없이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4 시리즈를 구매할 때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카드 고객은 12개월 무이자 할부 가능).

SK텔레콤은 ‘T All 케어 플러스 Ⅲ’ 프로모션(10월 7일~11월 4일)으로 보험 가입 고객 중 4050명에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보험 상품은 기존 3년 간 총 6회 파손보상을 무제한 보상으로 변경했다.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63만 원의 할인 및 캐시백을 준다. 중고폰 보상으로는 최대 57만 원을 받을 주 있다.

KT도 30일부터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 워치8 시리즈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서울 및 6대 주요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2천 명에게는 출시인 오전 퀵서비스로 제품을 배달하는 ‘굿모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KT는 아이폰14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내년 6월까지 애플TV+(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이폰14 구매자에게 기본으로 주어지는 3개월 혜택에 더해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애플TV+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티빙·지니+ 초이스 베이직(월 9만 원)에 가입하면 애플TV+ 6개월 무료, 콘텐츠 혜택, 5G데이터 완전 무제한, VIP 멤버십, 데이터 쉐어링 무료까지 모든 혜택을 월 4만 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신규로 출시되는 애플워치8·애플워치SE·애플워치 Ultra는 디바이스 초이스 요금제를 선택하면 50%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6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유플러스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폰14 라인업 사전예약을 인증한 고객 중 회차별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 애플 워치8 41㎜ GPS, 맥북에어 M1칩 모델 + 인케이스 맥북 파우치, 애플 워치 울트라 + 전용 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LG유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천200명에게 한정판 애플 전용 액세서리 굿즈를 제공한다.

한편, 아이폰 14의 용량별 출시가격은 △ 128GB 1,250,000원, 256GB 1,400,000원, 512GB 1,700,000원이며 △아이폰 14 플러스는 128GB 1,350,000 256GB 1,500,000, 512GB 1,800,000으로 형성돼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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