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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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이성적이고 사명감 투철한 기자 '오인경'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남지현은 한 야외 스튜디오에서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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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시한 수트부터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스커트까지 다양한 룩과 완벽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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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 중 캐릭터와 같이 20대를 치열하게 보내고 있는 남지현은 "나에게는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병행하면서 학교를 다녔지만, 지금 이뤄나갈 수 있는 목표를 세우며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하며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며 매 순간 노력을 아끼지 않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믿고 보는 배우', '작품 잘 고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나 혼자 만들어 낸 수식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들어온 작품 중에서 전과는 다른 모습을 지닌 캐릭터, 그중에서도 잘할 수 있는 역할을 고르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매회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남지현의 물오른 연기력과 함께 자체 시청률을 매주 갱신하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후반부 격변의 전개와 스토리를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0회에서 오인경(남지현 분)은 뉴스를 통해 박재상(엄기준 분)에게 숨겨진 살인자의 얼굴을 세상에 알렸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박재상의 극단적 선택을 생방송에서 접한 오인경은 맨붕에 빠졌다.
게다가 오인주(김고은 분)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는 원상아(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작은아씨들'에서 오인경은 또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3% 최고 12.9%를 돌파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역대급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작은 아씨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지현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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