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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비비, '비키니' 끈 풀린 아찔 사연과 클러쉬 당황시킨 솔직 입담

2022-10-03 10:37
비비.jpg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영상 캡처
가수 비비가 워터밤 무대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연 등을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걸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크러쉬, 비비, 방송인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비는 물과 관련해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며 워터밤 축제를 언급했다. 그는 "무대 도중 티셔츠를 딱 벗었는데 안에 입고 있던 비키니 끈이 풀려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비키니를 고정하는) 스티커를 잘 안 붙이는데, 그날따라 스태프가 붙이라고 끝까지 설득해서 스티커를 붙이고 나갔다"며 "등에 붙였던 스티커는 물에 젖어서 풀렸고, 다행히 앞에 붙였던 스티커들이 남아있었다. 큰일 날 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에 스티커가 떨어졌으면) 바로 GGBB 이러면서 (인터넷에) 올라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클러쉬.jpg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영상 캡처
또한 클러쉬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는 비비에게 멤버들이 둘의 친분을 묻자 비비는 "난 여자친구 있는 남자랑 안 친하다"라며 답변해 클러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여자친구 있는 남자랑 안 친하면 부인 있는 남자들은 어떠냐?"라고 물어봤고 비비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27일 공개된 바 있는 프리싱글 'Animal Farm' 한 소절 불러달라는 요청에 비비는 "방송 부적격이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수근은 "우리는 적격하다. PD가 방통위 한번 다녀오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비비는 또 "누아르 장르라 내용이 잔인하든가 욕이 있던가 야하든가 부적절하다. 음원으로 돈을 못 버니까 광고를 찍어서 메꾸고 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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