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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없어' 에이트 주희, 배우 김선혁 결혼

2022-10-05 10:04
김선혁.jpg
오지헌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혁과 에이트 주희(본명 이주희)가 결혼했다.

김선혁과 주희는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선혁 측이 주희와 결혼한 것이 맞다며 신혼집 이사로 정신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당시에는 소식이 알려지지않았으나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을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평소 김선혁과 절친한 개그맨 오지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혁이형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어오고 있는 신랑, 신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김빈우, 김예랑, 오나라, 오지헌 등이 초대돼 참석했으며, 이들은 SNS를 통해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김선혁은 1977년으로 올해 46세, 주희는 1984년생으로 올해 39세다.

한편 김선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식객'으로 데뷔해 '잘했군 잘했어', '엄마도 예쁘다', '1%의 어떤 것'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 민영배 역으로 열연했다.

주희는 지난 2007년 그룹 에이트로 데뷔한 뒤 '심장이 없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잘가요 내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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