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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화밤'서 은가은과 트롯 자매 케미폭발…임영웅·장민호에 고마움 드러내

2022-10-05 14:02
금잔디.jpg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영상 캡처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임영웅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42회 '국민 떼창 트롯 특집'에서는 떼창 유발곡의 주인공 이자연, 김수희, 박상철, 서지오, 소명, 금잔디가 출연해 역대급 흥 대잔치를 선보였다.

이날 금잔디는 트롯 가수들의 떼창 곡 ‘오라버니’를 가창하며 등장했다.

장민호는 금잔디의 등장에 "'오라버니'는 가수들도 많이 부른다"며 "그 외에도 금잔디 씨의 노래 중 크게 화제되는 곡들이 많다"고 말했다.

금잔디는 "감사한 노래가 많다. 장민호 씨가 불러주신 '서울 가 살자'도 있고, 임영웅 씨가 '엄마의 노래'를 불러줘서 유튜브로 9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붐은 "방송 나가면 바로 1000만 뷰까지 간다"며 확신했다.

금잔디는 또 은가은과 트롯 자매 케미를 깜짝 선보이며 신선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금잔디는 가수 박상철과 팽팽한 경쟁 구도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박상철을 향해 “무조건 이긴다”라는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 금잔디의 당당함은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선사했고 감초 역할을 도맡았다.

이후 금잔디는 ‘엄마의 노래’를 열창, 촉촉한 감성 보이스를 통해 짙은 여운을 남기며 96점을 기록, “금잔디가 많이 컸구나”라는 김수희의 호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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