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늘 도망가' 1억 스트리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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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매된 '사랑은 늘 도망가'는 1억 스트리밍을 달성, 써클차트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게 됐다.
임영웅이 써클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제 나만 믿어요' 인증 이후 두 번째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드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이 새롭게 편곡을 했다.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곡으로 임영웅은 각종 시상식에서 OST상을 휩쓸며 대세를 입증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써클차트에 집계되는 2018년 1월 1일 발매 작품부터 누적 판매량이 일정 수를 초과하는 경우 이를 인증해 가온차트에 '써클 인증'을 통해 공표한다. 1억 스트리밍 이상은 '플래티넘', 10억 스트리밍 이상은 '빌리언' 인증을 받는다.
한편, 임영웅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에 의하면 임영웅이 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된 총 누적 기부금액은 4110만 원을 달한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도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석 급식 봉사와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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