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북 문경이 고향인 김 교수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장과 지방자치학회장,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좌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고문, 대통령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 등을 지냈다.
새마을 훈장 근면장, 헌정국토개발상, 교육훈장 천수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황연자씨와 딸 설아·정아씨, 며느리 도경순씨, 사위 문병기씨가 있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장지는 경기도 용인 추모공원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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