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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환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달창저수지' 개발 촉구

2022-10-20

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개발 사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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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환 달성군의회 의원.

곽동환 대구 달성군의원이 '달창저수지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곽 군의원은 최근 열린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창저수지는 1999년 도시계획시설인 유원지로 지정된 이후 여러 방법으로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구시와 달성군의 무관심 탓에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적용돼 유원지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됐다"지적하면서 "이제는 인근 지역에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등 주변 환경이 크게 변화돼 저수지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달창저수지 활성화를 위해 곽 군의원은 △저수지 산책로 조성 △공연시설 및 음악분수 설치 △물놀이를 위한 수상레저 공간 조성 △저수지 주변 상가 구획 정리 △저수지 인근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제안했다.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1972년 준공된 달창저수지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과 경남 창녕군 서안면에 걸쳐 있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다. 4월이면 저수지 주변에 벚꽃이 만발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저수지 명칭 또한 달성의 '달'과 창녕의 '창'의 합성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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