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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 인스타그램 |
빛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결혼 후 바로 초산을 겪었어서 이번 임신은 정말 정말 조심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빛나는 “그래서 주변 지인 분들께도 절대! 얘기를 안 하고 있었는데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또 “지금도 사실 예민하고, 겁이 많은 저는 아직도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빛나는 “대신! 축하해주신 만큼 꼭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써니힐 활동은 멤버들 허락하에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 그럼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라”고 전했다.
특히 빛나는 "근데 우리 아들..초음파 옆모습 너무 예뿌지않나요?ㅎㅎㅎㅎㅎ
내가 엄마라니...♡"라고 덧붙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앞서 결혼 당시 빛나는 "남편도 다자녀를 원한다"며 "'출산 장려의 아이콘'이 돼 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빛나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7년 써니힐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0월 중학교 동창이었던 회사원과 결혼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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