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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태풍피해 입은 지역 음식점에 포항 쌀 기탁

2022-10-21 10:49

한국외식업중앙회, 2억3천만 원 상당의 20kg쌀 4천530포 전달

지역 쌀 소비 활성화, 외식업주 보탬이 되길 기대

한국외식업중앙회, 태풍피해 입은 지역 음식점에 포항 쌀 기탁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20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구호물품을 기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 2억3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20일 오후 포항시청 광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포항지역 외식업소를 위해 2억3천만 원 상당의 포항 쌀 20kg, 4천530포를 기탁했다.이날 제공된 쌀은 포항지역 쌀을 구매함으로써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힘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상황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사회도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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