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1025010003092

영남일보TV

KBL D리그 11월 8일 개막…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2022-10-25 16:14
hgw_3659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신승민(오른쪽)이 지난해 11월 24일 경기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실내농구장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D리그 경기에서 훅슛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프로농구(KBL) D리그가 내달 8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 D리그는 코로나 19 유행 완화에 맞춰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2022~2023시즌 KBL D리그는 경기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펼쳐진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를 비롯해 SK·LG·KCC 등 프로구단 6개 팀과 상무가 참가하며,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팀별 8경기씩, 총 28경기가 치러지는데 상위 4개 팀은 내년 2월 21일 4강전을 갖고, 일주일 뒤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강혁 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스공사는 LG·KT와 2경기씩 거치고, 나머지 4개 팀과 1경기씩 경쟁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D리그는 선수단 내 신인 선수나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 평소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는 자원 등을 점검하고, 경기 감각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참가하고 있다"며 "리그가 더 활성화 돼 농구계 발전과 팬 관심도 향상이 따라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D리그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회적 분위기와 증가한 팬 관람 수요에 따라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경기 일주일 전 오후 1시 KBL 통합웹사이트(kbl.or.kr)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