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영화음악-시네마 클래식 데이'가 5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며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선 미국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OST를 비롯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등 한국 영화의 명성을 드높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OST,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역대 흥행했던 한국 영화 OST를 선보인다. 이외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레 미제라블' OST와 레트로 특집으로 꾸민 영화 '미션' '사운드 오브 뮤직' '록키' OST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이명현이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등 영화 속에 나온 아리아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와 해설은 오페라, 발레, 심포니, 가곡 등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휘자 이탐구가 맡는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053)230-33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이번 공연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며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선 미국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OST를 비롯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등 한국 영화의 명성을 드높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OST,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역대 흥행했던 한국 영화 OST를 선보인다. 이외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레 미제라블' OST와 레트로 특집으로 꾸민 영화 '미션' '사운드 오브 뮤직' '록키' OST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이명현이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등 영화 속에 나온 아리아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와 해설은 오페라, 발레, 심포니, 가곡 등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휘자 이탐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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