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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원 조사·안전대책 특위' 구성…위원장엔 이만희 의원

2022-11-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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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4일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당 지도부와 새롭게 구성된 특위는 오는 7일 이태원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은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연말까지 활동 예정인 이태원 사고 특위는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정희용(고령-서성주-칠곡)의원과 조은희, 서범수 의원, 신의진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했다.

이태원 사고 특위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 규명에서부터 이번 사고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 등을 조명하고 희생자와 부상자들의 지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위해 오는 7일 특위 구성안을 의결하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특위 위원들이 함께 용산구 이태원동 녹사평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한다. 이들은 조문을 마친 뒤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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