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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프이·유비온 청약 시작,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청약 마감…경쟁률은?

2022-11-08 15:36
유비온.jpg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핵심부품 기업 티에프이가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티에프이는 이날부터 9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티에프이는 지난 3~4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밴드 가격(9000~1만500원) 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전체 기관 중 27%인 388개 기관이 공모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으며 64%인 916개 기관이 상단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8개사가 참여, 경쟁률은 1295대 1이었다.

공모가가 확정되면서 티에프이의 총 공모금액은 284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1195억 원이 될 전망이다.

티에프이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연구인력 충원 및 핀소켓, 테스터 장비 개발, 노후 설비 교체 및 신규 생산설비 도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티에프이의 일반 공모주 청약은 8~9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티에프이는 일반청약이 시작된 8일 오후 2시 기준 3.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에듀테크 전문회사 유비온도 청약을 시작했다. 유비온은 오는 18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다.

지난 2~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1800원~2000원) 최상단인 20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55%인 151만8000주 모집에 총 638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736.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총 55억2000만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다.

유비온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69만주를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이달 18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전량 신주 발행으로 모집된 자금은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부트캠프 기반 신기술 교육 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 개발과 자사 학습관리시스템 '코스모스(Coursemos)'의 글로벌 SaaS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유비온의 청약경쟁률은 오후 2시 기준 8.62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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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마지막날인 이날 청약경쟁률은 오후 2시 기준 1242.92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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