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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마마무 멤버들, '연락두절' 박보검 보다 임원희 '만장일치'

2022-11-09 10:18
돌싱포맨.jpg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캡처
걸그룹 마마무가 '돌싱포맨'에서 연애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걸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상민은 " 마마무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연애는 임원희 수준이라 고한다"라며 놀랐다. 이에 탁재훈은 "여자 임원희"라고 놀렸고, 임원희도 "상상 연애하나"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솔라는 연애를 책으로 배웠냐"라고 물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솔라는 "그게 아니라 소통하는 것을 잘 못한다"라며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 이야기를 꺼냈다. 솔라는 짝사랑하던 남학생에게 지체 없이 고백했다가 결국 일주일 만에 헤어진 연애 실패담을 고백했다.

이어 화사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저는 말을 안 한다. 티를 절대 안 낸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그럼 상대방이 (마음을) 어떻게 아냐.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화사는 "맞다. 저는 그렇게 끝낸다"라며 짝사랑만 한다고 말해 여자 임원희 임을 인증했다.

이상민은 "문별은 20살 때 연애가 마지막이냐"라고 물었고, 문별은 "데뷔 전에 마지막이다. 맞다. 크게 외로움을 못 느낀다"라고 워커홀릭 면모를 보였다.

이후 마마무는 ‘돌싱포맨’과 밸런스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마마무 멤버 솔라는 '재산 몰수 강동원' vs '300억 있는 이상민'을 놓고 선택의 고민에 빠졌다.

이에 탁재훈은 “300억은 너무 약하다. 넌 1000억은 있어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솔라는 강동원을 선택했고, 문별은 이상민을 선택했다.

솔라는 “강동원이다.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게 많은 사람이 낫다. 돈은 벌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형이 300억 있다고 쳐도 형한테 안 간다는 건 형이 소름 끼치게 싫다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문별은 “성향이 재밌는 남자 같아 보인다”며 이상민을 선택했다.

또  ‘주말마다 클럽에 가서 연락 두절 박보검’vs ‘나밖에 모르는 다정다감 임원희’에서 마마무는 만장일치로 임원희를 선택해 포맨의 질투를 받았다.

다음 밸런스 게임은 ‘진지한 얘기만 하는 공유’ vs ‘매일 웃겨주는 탁재훈’. 휘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공유를 선택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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