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방당국이 9일 새벽 칠곡군 북삼읍 제조공장에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지난 8일 오후 1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 2차전지생산용 기계설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9일 오전 8시 45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7천94㎡) 일부와 산업용보일러 설비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업용 보일러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