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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 현안사업들 대거 예산 반영시켜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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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의원이 지역의 문화예술 현안사업, 여행업 등의 코로나 피해 회복, 열악한 문화예술인 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을 통과시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7일 2023년도 예산안을 상정했고 이후 예산결산 소위원회를 열어 세부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3년도 예산안은 11일 전체회의를 통해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으로 여야 합의 의결됐다.

먼저 통과된 지역의 문화예술 현안사업들을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대구글로벌 웹툰센터 구축 및 운영(20억원), 대구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28억원), 지역스포츠 기업지원센터 건축(25억원), 경상감영 복원정비 사업(39억 2천만원) 등이고 경북은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20억원),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20억원),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5억원), 쳔년유교문화 경전각 건립(5억원) 등이 반영됐다.

김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지원 사업도 증액 반영시켰다. 구체적으로 지역신문 활용 교육지원(5억원),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1억5천만원) 등이다.

이밖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과 영화산업을 위한 예산도 통과됐다. 중소여행사들을 위한 운영인력 지원 사업(97억원), 온라인 유통지원(22억원) 사업이 반영됐고 열악한 환경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선 장애예술인들의 전시 및 점자 잡지발행 지원사업(2억원), 장애인의날 주간 기념사업 지원(1억원), 장애예술단 지원사업(1억 5천만원)등 다수의 예산이 증액 반영되기도 했다.

김승수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문체위원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현안사업들을 대거 예산에 반영시켰다. 이외에도 어렵고 소외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예산 편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며 "예결위 심사과정에서도 관련 예산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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