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22일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당시 같이 온 아이는 둘째 딸 김주애로 판단했다.

국가정보원은 22일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 당시 동행한 딸을 둘째 김주애로 판단했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오늘 오전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정원에서도 이번 ICBM 발사할 때 같이 온 딸을 둘째 딸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고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ICBM 화성-17형을 시험 발사당시, 흰색 패딩에 검은 바지를 입은 여자 아이가 김 위원장 손을 잡고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셨다고 전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