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1122001357553

영남일보TV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뻥 뚫는 조언으로 통쾌함 안긴다

2022-11-22 14:09
채널s.jpg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고민을 상담해주는 ‘언니들’로 변신한 가운데 첫 회 게스트로 이상보가 출연을 예고했다.

2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했다.

진격의 언니들'은 살롱을 찾은 사연자들의 장르 불문의 고민들을 든든한 언니들이 싹둑 커트해 준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은 속이 뻥 뚫리는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길 예정이다.

맏언니 박미선은 고민커트살롱의 원장으로 나선다. 장영란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김호영은 유쾌한 입담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장영란은 ‘진격의 언니들’에 대해 “이건 내 프로라고 생각했다. 고민 들어주는 프로그램이 많지만, 이 셋을 모은 프로그램이 없다. 첫 녹화를 마치고 나서 장수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대본이 없이 현장에서 고민을 듣는다. 호흡도 정말 잘 맞는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박미선은 “두 사람이 한다고 해서 했다. 그냥 고민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는데, 두 사람이 한다고 해서 했다. 나는 자신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호흡을 기대케 만들었다.

또 박미선은 고민 상담자로 추천하고픈 사람을 묻자 “차은우다. 뭐라도 고민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김호영은 “오은영 박사님이다. 많은 분들의 고민을 들어주시기 때문에, 고민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여러 프로그램을 해보면서 스스로 오지랖이 넓은 ‘오지라퍼’ 그리고 ‘공감여왕’이라고 생각했는데, 공감여왕은 박미선 선배가 있었고 오지라퍼로는 호영씨가 있었다. 어떤 콘셉트로 출연해야 할지 혼란이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영란은 “진실성으로 대본이 없이, 이 사람의 마음을 커트해주는 마음을 가지고 출연하고 있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방송인 장영란으로 앉아서 고민만 바라보겠다. 진실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평상시에 항상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싶었던 장영란, 박미선 선배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고 하니 감개무량하다. 나의 장기를 한번 펼쳐보겠다”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