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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역 서한포레스트 25일 견본주택 공개

2022-11-23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투시도.<서한 제공>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항공 조감도.<서한 제공>

부동산 빙하기속에서도 공원을 접하고 있는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가 강세다. 올해 분양이 저조한 대구에서도 구수산공원을 품은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이 평균 2.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쾌적한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공세권 아파트 단지들이 부동산 경기의 불황에도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한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8-2번지 일원에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를 일반분양한다.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는 165만3천965㎡ 규모의 두류공원이 가깝고 단지에서 두류공원을 조망(일부제외) 할 수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으로 총 480가구 중 10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전용59㎡ 37가구 △전용84㎡A 53가구 △전용84㎡B 1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달서구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두류네거리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에서 직선거리로 150m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KTX서대구역을 이용해 대구시내·시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인프라에도 눈길이 간다. 단지 인근에 있는 두류공원은 대대적 리뉴얼로 시민광장, 열정광장 등 다양한 테마의 소통 및 힐링공간이 계획돼 있다.

이월드 83타워, 야외음악당,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도심 속에서 풍부한 힐링·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흥초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경운중·달성고·두류시립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서남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계획) 등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와 조망을 극대화했다.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편이다.

전용 59㎡와 84㎡B는 이면개방형 구조이며, 84㎡B는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기본 팬트리가 제공된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실버라운지, 키즈케어센터 등 커뮤니티센터와 어린이놀이터, 2층정원, 맘스커뮤니티 등이 들어선다.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분양 관계자는 "두류역 초역세권, 두류공원 전망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두류네거리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의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19~ 21일까지 3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