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ast엔터테인먼트 |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손예진씨가 오늘 득남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의 출산은 당초 12월 예정이었지만 그보다 조금 이른 출산을 했다.
손예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남 미인인 이들 부부의 2세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뜨거웠다.
손예진은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
현빈도 ‘공조2’ 인터뷰 중 임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직은 확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 2년 만인 지난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빈은 현재 몽골에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공배급 CJ ENM,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을 촬영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