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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후크와 계약 종료

2022-12-06 15:15
영남db.jpg
후크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여정이 소속사를 떠난다.

지난 5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후크는 앞서 지난달 한 차례 윤여정의 이적설이 불거졌을 당시 "윤여정과 전속계약 만료는 사실이 아니"라고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3주만에 윤여정은 전속계약 종료로 후크를 떠났다.

앞서 윤여정과 같은 소속사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측은 지난 11월 15일 18년 활동하는 동안 음원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며 음원 수익내역 공개와 이에 따른 미지급 음원료 정산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발송한 바 있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해왔다.

이후 이승기 측은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상 의무 위반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시정 또한 이뤄지지 않아 계약 규정에 근거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달 말 입장문을 내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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