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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신설 진입도로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송평천로'라는 도로명 명판이 설치됐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위치 찾기 편리성과 지역성, 주민의견 등을 고려해 예천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됐다.
이와 함께 군은 송평천로(국도28호선~신도시 구간)를 이용하는 군민 편의를 위해 시작점과 끝지점을 포함, 모두 13곳에 차량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내년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석기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도청 신도시 신설 진입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고 도로명판이 설치돼 쉽고 편리한 위치 찾기는 물론 주소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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