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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총 5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7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1만4천272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4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50대 이하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다. 백신 접종력은 미접종 2명, 3차 접종 완료 1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이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6%이다.
경북에서는 1천2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04명, 포항 150명, 경주 148명, 경산 85명, 영주 83명, 칠곡 60명, 영천 56명, 김천 55명, 안동 55명, 의성 51명, 상주 50명, 울진 34명, 예천 33명이다. 또 영덕 32명, 청도 27명, 문경 22명, 청송 19명, 성주 11명, 봉화 6명, 영양 5명, 고령 2명, 군위 1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95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2만5천66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월요일 기준으로 13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78명으로 하루 전날(440명)보다 38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 이상 4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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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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