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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FOMC 앞두고 상승…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2022-1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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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이번 주로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8.58포인트, 1.58% 오른 34,005.0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6.18포인트, 1.43% 오른 3,990.56,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39.12포인트, 1.26% 오른 1만1143.74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11월 CPI는 오는 13일(현지시각)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11월 CPI 발표와 13~14일로 예정된 FOMC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전월 대비 0.2% 올라 전달의 0.4% 상승에서 낮아지고, 전년 대비로는 7.3% 올라 전달의 7.7% 상승에서 상승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12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74% 수준이다. 앞선 FOMC 1주일 전에는 통상 90%까지 금리 인상 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형성됐으나 이번에는 회의 직전까지 시장의 경계가 높은 상황이다.

한편,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Fed 등 주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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