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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파울루 벤투 감독 '내가 책임질테니…' 가장 큰 동기 부여"

2022-12-16 13:48

패셔니스타다운 완벽한 스타일링 화보 '감탄'

완벽한 자기관리가 낳은 명품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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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 황희찬(26·울버햄튼)이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1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황희찬과 함께한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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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공개된 화보 속에서 황희찬은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평소 다양한 옷을 즐기는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의상과 워치, 액세서리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는 패션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를 완벽히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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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월드컵이라는 4년 간의 여정을 버티게 한 동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파울루 벤투 감독님이 평소에 ‘책임은 내가 질 테니 너희는 나가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와라’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 그 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다. 들을 때마다 ‘이 팀을 위해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을 가졌을 거다”라며 파울루 벤투 감독에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도움을 받아 결승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앞서 8월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영국생활을 공개한 황희찬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과 엄격한 식단 등 완벽한 자기관리로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황희찬과 로저 드뷔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 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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