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
2위 BTS, 3위 블랙핑크, 4윙 아이유, 5위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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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 니스(프랑스)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 출전, 1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하비 화이트 대신 경기에 투입된 손흥민은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왔다. 최근 발열증세로 이틀 정도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날카로웠다. 역습 상황에서는 하프라인부터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니스와 1대1로 비겼다. 전반 21분 맷 도허티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분 앙투안 멘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 월드컵에 나선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다.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과 히샤를리송은 컨디션 조절과 부상으로 결장했고, 4강 이상의 성적을 낸 이반 페리시치와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 또 발열 증세를 보인 올리버 스킵과 제드 스펜서는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토트넘은 26일 17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을 통해 시즌을 재개, 2023년 1월1일 아스톤빌라와 맞대결,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경기, 7일 포츠머스와의 FA컵 3라운드가 숨가쁘게 이어진다.
한편, 손흥민은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올랐다.
이어 방탄소년단 (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2위 , 3위는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가 차지했다. 이어 아이유와 임영웅이 4,5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2년 12월 22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4123만 992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511만 7224개와 비교하면 17.44%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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