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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임영웅, 호텔에서 스태프들 식사까지 낸다"

2022-12-29 15:22

‘돈쭐내러 왔습니다2’

김희재.jpg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트롯 가수 김희재가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세 번째로 출연하며 고정 자리를 노린다.

오늘(2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39회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위치한 한 장어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김희재는 3번째 출연을 강조하며 "그때 '먹보스' 이영자와 호흡을 맞췄다. 제가 제이쓴보다 좀 더 어리지 않나. 내년에 개편도 될 텐데 의자 하나 놓는 건 일도 아닐 것 같아서 자리 하나 노리고 왔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이영자 역시 “김희재가 출연한 ‘돈쭐’ 식당에 팬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하더라. 성지순례 코스로 인기를 얻어서 사장님이 ‘이렇게까지 잘 되길 바란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김희재 파워’를 언급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김희재는 “‘미스터 트롯’ 멤버들이 ‘돈쭐내러 왔습니다2’ 출연을 봤다고 하던가?”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저희끼리의 단톡방이 있다. 얼마 전에 같이 밥도 먹었다”고 설명해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이에 이영자가 “만나면 식사비는 누가 내는가?”라고 묻고, 김희재가 “임영웅 형이 많이 낸다. ‘먹고 싶은 만큼 주문해라’고 해준다. 호텔에서 스태프들 식사까지 다 냈다. 대신 저는 안부 문자로 사랑을 보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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