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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골프 오디션 '더 퀸즈' 멘토 출격…장성규·이특과 함께 한다

2023-01-04 15:43

TV조선 '더 퀸즈'

'골프 전설' 박세리가 여성 골프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다.

4일 TV조선에 따르면 골프 서바이벌 '더 퀸즈'가 오는 1월 8일 오후 5시 40분에 첫방송을 확정지었다.

'더 퀸즈'는 전 세계 여성 골퍼들의 꿈의 무대인 LPGA의 그린을 밟을 주인공을 뽑는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골프 오디션이다.

기존 골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골퍼들의 감동과 도전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평소 '골프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장성규와 이특은 환상의 케미를 통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박세리 감독은 자신만의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이 되어 경기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후배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생생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특유의 재치와 든든한 리더쉽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더 퀸즈'는 과거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진으로 재기를 노리는 선수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골프를 전공하는 예비 프로골퍼, 이미 투어 진행을 하고 있는 프로선수, 수준급 이상의 골프 실력을 갖춘 여자 연예인 등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가들의 면접 후 LPGA의 2부리그인 엡손 투어의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