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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아름다운 커플의 꾸준한 선행…누적 기부액 33억원?

2023-01-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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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선한 영향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우빈이 아산병원에 취약 계층 환자들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 기부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다양한 곳에 기부와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아산병원 소아병동 200여 명의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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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인스타그램
김우빈과 7년째 열애중인 신민아는 2009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화상 환자 치료·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해마다 1억원을 기부하며 화상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해왔다. 그의 기부를 통해 수많은 화상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민아가 사회전반에 기부해온 누적 기부액은 3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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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민아, 김우빈는 2020년에 두 사람은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 2부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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