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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네이버 증권정보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91포인트(0.80%) 오른 3만3973.0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50.36포인트(1.28%) 뛴 3969.61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9.04포인트(1.76%) 상승한 1만931.67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가 4일 연속 랠리를 기록한 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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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포인트(0.38%) 상승한 447.4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73.31포인트(1.17%) 오른 1만4947.9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73.31포인트(1.17%) 오른 6924.19,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0.49포인트(0.40%) 상승한 7724.98로 집계됐다.
이날 증시는 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CPI가 인플레이션 완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7.1% 상승보다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7% 상승했을 것이라는 예상치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CPI는 12일(현지시간)에 발표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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