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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과 정인영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을 초대한 스몰웨딩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석현, 정인영은 2022년 봄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당시 모임은 배우 서지석이 주도했다.
신혼여행은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윤석현으로 인해 미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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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랑’ 윤석현은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라이벌 강사 퍼펙트엠의 손준호로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정인영은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후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중계를 맡아 진행하는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 이외에도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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