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감소로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경북지역에서는 본교 18곳, 분교 14개 등 모두 32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안동 월곡초등 삼계분교장과 문경 농암초등 청화분교장은 3년 연속 신입생이 없었고, 안동 월곡초등과 녹전초등, 상주 동부초등과 은척초등, 청송 부남초등 등 10곳은 2년 연속 신입생이 없었다.
올해 취학 예상 아동은 1만 8천719명으로 지난해보다 8.8%, 1천81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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