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란츠홀 영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프란츠홀. <프란츠클래식 제공> |
앙상블 도르 음악감독 하지현. 프란츠클래식 제공 |
프란츠홀이 주최하는 2023 영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가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된다.
프란츠홀(대구 남구 대명동)에선 지난 한 해 라이징스타즈, 대학클래식음악제, 더 피아니스트 콘서트 등 공모에 당선된 다양한 예비예술인들의 공연이 열렸다. 올해 프란츠홀은 대구문화 예술기업 프란츠클래식과 함께 본격적인 예비예술인 육성에 나선다.
'2023 프란츠홀 영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는 전문 연주자로 성장해나갈 다양한 예술인을 위한 무대다. 프란츠홀은 아직 독주회를 갖지 못한 예비 예술인의 첫 번째 독주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연주홀 대관 및 공연 홍보 등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는 플루티스트 하지현을 필두로 한 차세대 플루트 앙상블 '앙상블 도르'와 함께한다. 프란츠홀 2023 영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변가은 플루트 독주회로 시작되며, 앙상블 도르의 멤버 플루티스트 박서현·성지은의 무대가 올해 상반기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윤별임이 함께한다. 문의는 프란츠클래식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0507-1338-238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