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이진오 후보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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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가 10일 오후 부터 진행된다. 강승규 기자 |
<주>부성리싸이클링 대표이사인 김 후보는 계명대 정책대학원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지역달성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며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온 것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선진보험 대리점 대표인 이 후보는 현풍고를 졸업했다. 현재 달성군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달성을 스포츠 메카로 만들 준비가 돼 있다"며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선거인단은 대의원 16명(정회원 종목협회 7명·읍면체육회 9명)과 정회원 종목협회 100명 등 총 116명이다.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선거인이 될 수 없다는 선거관리 규정(제9조)에 따라 이 후보는 선거인명부에서 제외됐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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