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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온라인 안성훈, 김용필 누르고 1위로 '껑충'

2023-02-10 14:41

2위 박지현, 3위, 김용필, 4위 최수호, 5위 진해성, 6위 나상도, 7위 황민호

 

미스터트롯.jpg

'미스터트롯2'의 시청률이 방영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지며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25명의 본선 3차전 진출자들이 5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의 운명을 걸고 치열하게 맞붙는 메들리 팀 미션의 막이 올랐다.

지난 1대1 데스매치에서 TOP 5에 오른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은 대장이 되어 각자 자신의 팀을 이끌고 격돌했다.

메들리 팀 미션은 1라운드 메들리 팀전, 2라운드 대장전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13팀의 마스터 군단의 점수 1300점과 관객 평가단의 점수 300점을 더해 총 1600점 만점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1, 2라운드를 모두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위 팀은 바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 나머지 4개 팀은 전원 탈락 후보인 '오직 1등만이 살아남는' 잔인한 미션이다.

본선 3차전의 화려한 포문을 연 첫 번째 팀은 데스매치에서 5위를 기록한 김용필이 이끄는 5인의 마성남 황민호, 이하준, 고정우, 진해성의 '미스터 뽕샤인'이었다. 트렌치 코트 차림의 '야인'으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 '미스터 뽕샤인'은 고정우의 시원한 뚝배기 가창력으로 이끈 '신 사랑고개', 김용필의 독보적인 연륜미가 돋보인 '인연', 귀여운 상남자로 깜짝 변신한 황민호의 '누나가 딱이야'로 이어졌다.

'아담과 이브처럼'을 통해 소프트 보이스를 빛낸 진해성은 반전 상큼미로 인간 복숭아에 등극하는가 하면, 이하준은 '전복 먹으러 갈래'로 거부할 수 없는 치명미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선희의 '인연'을 다섯 명의 애절한 목소리로 장식한 '미스터 뽕샤인'은 마스터 점수 1096점, 관객 점수 258점으로 총 1354점을 획득해 4팀 중 3위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2온라인.jpg

한편,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 5주 차 온라인 응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대국민 투표 결과 지난 2주 차 1위를 차지했던 김용필을 누르고 안성훈이 1위에 등극했다.

지난주 6위였던 안성훈은 단번에 최상층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성훈은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완벽한 보컬"이란 평가를 받으며 장구의 신 박서진을 13대 2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어 2위 박지현, 3위, 김용필, 4위 최수호, 5위 진해성, 6위 나상도, 7위 황민호가 차지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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