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 출범 10주년 기념 신년 특별기획공연 '내일을 노래하다'가 10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바리톤 김기훈, 가수 소향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해 신년을 맞아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바리톤 김기훈은 2021년 영국 공영방송 BBC가 주최하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남자성악 부문 2위와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오페라 전문 채널 오페라와이어에서 선정한 '2021 월드 라이징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가수 소향은 1996년 CCM(복음성가) 가수로 데뷔해 MBC TV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JTBC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휘자 서진의 지휘로 오페라 전문 연주 단체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바리톤 김기훈이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리아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등을 들려준다. 가수 소향은 KBS2 '고백부부' OST '바람의 노래'를 비롯해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가 된 재즈곡 'Misty' 등을 노래한다.
전석 2만원. (053)230-3316
최미애 miaechoi21@yeongnam.com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바리톤 김기훈, 가수 소향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해 신년을 맞아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바리톤 김기훈은 2021년 영국 공영방송 BBC가 주최하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남자성악 부문 2위와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오페라 전문 채널 오페라와이어에서 선정한 '2021 월드 라이징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가수 소향은 1996년 CCM(복음성가) 가수로 데뷔해 MBC TV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JTBC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휘자 서진의 지휘로 오페라 전문 연주 단체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바리톤 김기훈이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리아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등을 들려준다. 가수 소향은 KBS2 '고백부부' OST '바람의 노래'를 비롯해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가 된 재즈곡 'Misty' 등을 노래한다.
전석 2만원. (053)2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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