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명 전원 합격…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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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일대 제공> |
경일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지난달 20일 치러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이하, 국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26일 경일대에 따르면 이번 국시에는 2022학년도 전기 졸업생 151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 100%를 기록, 전국 평균 합격률(97.3%)를 상회했다.
합격자 대부분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급의 대형 의료기관에 취업했다.
경일대 유소연 간호학과장은 "국시에 합격해 간호사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시작하게 된 졸업생들이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계속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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