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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유림 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5일 오후 12시 13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50분만에 주불이 잡히고 현재 잔불 진화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7대·인원 142명·장비 2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번 불로 사유림 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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