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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한성레미콘(주)의 관계자와 류진호(오른쪽)씨가 3일 표창패를 받고 조현일(가운데) 경산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경북 경산시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진량읍 소재 한성레미콘(주)와 중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류진호씨를 각각 법인·개인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성레미콘(주)는 기초재료 제조업체로 1988년 설립 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대학과 산학협동연구 등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산지역 대표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류진호 씨는 성실 납세는 물론 경산문화원·바르게살기협의회·경산체육회·청록장학회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법인 3천·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과 다양한 사회활동·지역사회공헌을 고려해 선정된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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